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강도론을 정면 반박하고 나서면서 이 대통령 발언의 진의와는 무관하게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본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잘되는 집안은 강도가 오면 싸우다가도 멈추고 강도를 물리친다는 이 대통령의 전날 발언에 대해 백번, 천번 맞는 얘기라면서도 그런데 집안에 있는 한 사람이 마음이 변해 갑자기 강도로 돌변한다면 어떡하느냐고 반문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다는 이 전 대통령의 전날 발언에 대해 일 잘하는 사람이 누군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의 강도론과 일 잘하는 사람 발언을 세종시 수정과 관련된 것이라고 판단, 세종시 내홍의 진원지가 결국 이 대통령이었는데 누구를 비판하느냐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청와대는 박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강도란 것은 세계 금융위기 등 세계적인 변화의 조류를 빗대어 이야기한 것이고, 일 잘 하는 사람은 지자체장을 염두에 두고 한 것인데 보도 과정을 거쳐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는 입장이다.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강도론’과 관련 “과거부터 ‘화합해야 한다’는 뜻으로 수없
홍제동 서울예술 전문학교‘ 호텔관광학부 외식경영학과장인 요리전문가 이혜정 교수의 이름으로 장학금이 생겨 화제다. 케이블 TV 푸드채널은 물론 공중파 방송 3사를 종횡무진하는 인기 최고의 요리사 이혜정 교수는 방송 활동 이외에도 의 서적을 출간하는 등 요리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이혜정 교수가 자신만의 요리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홍제동 서울예술 전문학교‘ 호텔관광학부 외식경영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혜정 교수가 가르치고 있는 외식경영학과 조리전공 지원 학생들 중에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도움을 주고자 교수 급여의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제동 서울예술 전문학교‘는 “이혜정 장학금”을 만들어 총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홍제동 서울예술 전문학교’는 이혜정 교수 이외에 다양한 스타군단의 교수들로 유명하다. 인기학과로 급부상하고 있는 패션뷰티예술학부는 최근 배우 홍석천을 특강교수로 임용하여 화제가 되었다. 또한 실용음악학부는 국내 음악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교수진이 포진되어있는데, 작곡가 유영석이 학부장을 맡고 있다. 바비킴, 변진섭 등의 실력파 가수들도 특강 교수로
도요타도 미국언론에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비판적인 방송사엔 광고를 빼면서 다른 방송사에는 이미지 회복 광고를 일제히 냈다. 미국서만 1억명이 시청한 수퍼 볼. 30초에 우리 돈 35억원이나 내고 이 중계 방송 시간에 도요타사가 TV광고를 했다.신뢰회복이 주제인 이 광고는 오늘부턴 미국의 황금 방송 시간대를 점령했다.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수세에서 공세적인 자세로 국면을 전환하는 분위기다.동시에 도요타 문제를 집중 보도해 온 일부 방송사로 부터는 의뢰했던 광고물량을 회수했다. 해당 방송사에서 도요타 보도에 대한 징벌적 차원으로 해석할 정도이다.그럼에도 연일 도요타 문제를 대서특필하고 있는 미 언론의 공세는 수그러질 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다.
[더타임즈]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현재 출연중인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정음(황정음)과 지훈(최다니엘)의 교제 사실을 알고서도 정음을 포기하지않고 오히려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려는 세호(이기광)의 에피소드가 방송됐다.이기광은 극중 어른스러워 보이기위해 학생이지만 정장을 입고 나타나 황정음에게 어필해봤지만 통하지않자 이어 의도적으로 헬스클럽에서의 만남을 가진 후 자신의 근육을 보여줘 남자다움을 어필하려했다.그러나 이기광의 근육을 본 황정음이 근육 키울 시간에 키나 좀 더 키우지 라는 대사로 받아치며 이기광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한편 지난 지붕킥에서 이기광의 복근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며 이슈로 떠올라 최근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또한 극중 세호(이기광)의 당당한 고백으로 다음달 중순을 끝으로 종영을 앞둔 지붕킥의 러브라인의 반전이 있을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더타임스 김혜림)
신인배우 지창욱이 팬들을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지창욱은 지난달 말일 대학로의 한 유명 커피 매장 한층을 통째로 빌려 팬들을 위한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그동안 KBS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과 MBC수목드라마 히어로의 연속된 촬영으로 팬들을 자주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지난번 팬미팅때 팬들이 마련해 준 생일 파티에 대한 보답에서 열린 자리였다.지창욱은 자신의 팬카페 회원들을 위해 일일이 커피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받아 팬들에게 직접 만든 커피를 선물했다. 초보자에게는 어려운 과정이지만 팬들에게 작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노력 하여 일반 커피 전문점에 있는 메뉴를 만들어 주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팬 한명 한명이 일일이 보는 앞에서 원두커피를 갈아 커피를 내리고 우유로 하트를 만들어 주는 정성을 다해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따뜻한 커피로 만들어 전했다. 팬들은 그동안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의 지창욱의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그동안의 촬영 에피소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창욱은 멀리서까지 찾아와준 팬들을 위해 일일이 싸인과 개별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창욱
초중고 온라인교육업체 아이넷스쿨(www.inet-school.co.kr) 회원들이 인기 아이돌 그룹 2PM 멤버 택연, 준수, 찬성을 만나 JYP엔터테인먼트 곳곳을 둘러보고 멤버들과 대화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난 달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센터 방문 이벤트’를 통해 이뤄진 2PM과 청소년의 만남은 아이넷스쿨이 작년 11월 실시한 창사 10주년 기념행사로 증정한 선물 중 하나다. 소수의 인원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져 당시 응모자 사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 날 참가한 여중고생 8명은 2PM 멤버 택연, 준수, 찬성이 행사장에 나타나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센터 안내를 맡은 2PM멤버들은 각자 한 층씩 전담해 연습실, 분장실, 녹음실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연예기획사 이곳 저곳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2PM 멤버들은 학생들과 둥글게 의자를 놓고 앉아 자유로운 대화 분위기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10대 소녀답게 2PM 멤버들에게 결혼은 언제 할 것인지, 숙소에선 뭘 하는지 등 사소하지만 알고 싶었던 것들 위주로 질문을 했으나 이내 대화 주제는 장래와 희망, 공부 등으로 바뀌었다. 2PM 멤버들도 이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소장 오광성, 이하 **민생연)와 (주)트리플리치매니지먼트대부(대표 김지일, 이하 *TRM)는 8일(월) 오전 10시 “P2P금융”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TRM은 현재 P2P금융서비스인 머니옥션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미소펀드닷컴을 통해 1~6등급 및 자산이 건전한 중산층 위주의 소액대출 사업을 하고 있다.민생연은 보건복지가족부 희망키움뱅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창업대출사업과 경영컨설팅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민생연은 그 간의 경험을 활용, P2P금융의 필요성을 알리고 P2P금융의 조기정착을 위한 법·제도 마련하는 등 재반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며, TRM은 P2P금융의 최종목적인 단순한 ‘채권자-채무자’관계에서 벗어나 다수의 채권자와 채무자를 연결해 주는 선관주의 중개업이 되도록 한다. 또한, 양 기관은 수시로 간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하여 P2P금융 활성화 필요성의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TRM의 김지일 대표는 “이번 민생연과의 업무협약의 최종목적은 향후 P2P금융을 통해 사회에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려는 서민들을 돕는데 있으며, 서민들이 P2P금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2월 8일 월) 오후 2시부터 30분간 우리 정부 초청으로 국빈 방한한 호르스트 쾰러(Horst Kohler) 독일 대통령과 양국의 우호협력과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면담 후 쾰러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를 방청했다.면담에서 김형오 의장은 “우리나라는 G20 의장국으로 세계에서 일정 역할을 하는 나라로 부상했다. 우리 정치·경제가 새로운 각오를 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쾰러 대통령은 “G20 의장국을 맡게 됐다는 것은 한국이 전 세계무대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량을 갖는 나라로 부상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한국이 경제 사회적으로 더 발전할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과 한국민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답했다.양국간 교류·협력에 대해 김형오 의장은 “한국과 독일은 과학기술과 R&D 분야에서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차원에서 독일과 과학기술, 대학·청년교류, 문화교류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쾰러 대통령은 “21세기 민주주의 발전에 발맞춰 나가려면 의회 교류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면서, “R&D, 대학간 교류, 의회교류가 양국간 더 심화돼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영화 전우치에서 천방지축 악동도사로의 연기변신에 성공, 올겨울 한국영화 최대 관객 몰이에 한창인 연기파 배우 강동원이 영화촬영, 홍보 등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 비밀리에 진행한 프로젝트가 있어 화제다.다름 아닌 2009년 11월경 강화도 한 저택에서 진행된 촬영 때문. 언론이나 팬 등 외부에는 일체 공개되지 않은 채 조용히 진행된 이번 촬영은 영화 전우치의 홍보와 곧이어 개봉 예정인 영화 의형제의 후반작업에 이르는 바쁜 일정 속에서 특별히 짬을 내어 진행되어 도대체 어떤 종류의 촬영이었는지 더욱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현재 이 촬영은 어떤 촬영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제까지 공개된 강동원의 영화 촬영 스케줄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다만 촬영 일정이 길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뮤직비디오 혹은 CF 촬영이었을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촬영이 뮤직비디오일 경우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강동원은 스크린 이외의 매체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특히 출연 영화를 편집한 형태의 뮤직비디오는 더러 존재하였지만 뮤직비디오만을 위해 영상을 따로 촬영하는 것은 배우 데뷔 이래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촬영 영상의 최초 스토리구성부터
친박연대 노철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영희·김혜성·정하균·윤상일 의원과 김세현 사무총장, 전지명 대변인 등 당직자 40여 명은 4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수감 생활이 어려운 서청원 대표의 사면과 석방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였다.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서 전 대표는 여전히 혈압이 위험수위까지 오르내리고, 밤에는 산소통 없이 호흡이 힘들다며, 법적인 것은 고사하며 인도적인 차원에서라도 사면을 요청한다고 말했다.전 대변인은 서청원 전 대표는 의사의 소견으로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라며 검찰은 이런대도 교도소 수감을 지시하고 있다며 수감 유보를 요청했다.서청원 전 대표는 주변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 건강이 회복되는대로 빨리 교도소로 들어가고 싶다는 뜻을 관계자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전 대표는 18대 총선 당시 특별당비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1년6월)이 확정돼 복역하다가 심근경색 악화로 검찰이 형 집행 정지를 결정해 지난해 두 차례 풀려났었다.앞서 서청원 전 대표는 지난 1일 검찰이 형(刑) 집행 정지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교도소에 재수감될 예정이었으나 전날 상도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